[체험후기] 올해 31살! 랩에스테틱과 9년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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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동생이 사춘기 시절부터 악성여드름으로 고생했었고
워낙 피부미용에 관심이 많아서 서울시내에 안가본 피부과, 관리실이 없었는데...
랩에스테틱에 정착하면서 엄청난 시간과 비용 ^^;;을 투자하더라구요...
저는 워낙에 미용에 관심도 없고 대학생이 알바비로 무리해서 그러는게 이해가 안 되었는데...
본인에게는 워낙 컴플렉스였는가봐요..
그렇게 1년정도 받았을거에요. 제동생 피부가 정말 거짓말처럼 여드름은 커녕 기존에 있던
여드름 흉터도 다 없어지더라구요.
그런 동생을 보며 소개로 한번 가봤어요.
그전에는 그냥 동네에서 가깝고 저렴한데가서 한번씩 관리 받았는데...
솔직히 처음에는 잘 몰랐어요.. 뭐가 좋고 뭐가 안 좋은건지도...(워낙 관심이 없었으니까)
당시 회사를 다니던 저에게는 교통이꽤 불편했는데(샵이 반포에 있었을 때)
그래도 동생말을 믿고 꾸준히 다녔는데 (무슨일이 있어도 일주일에 한번은 꼭 갔었을꺼에요)
언젠가부터 사람들이 저보고 피부가 너무 좋다는거에요.
회사동료들이랑 친한 친구들이어디서 관리 받는지 물어보는거에요.
제 피부보고 랩이랑 인연맺은 제 친구랑 회사동료만 5명도 넘죠 원장님? ㅋㅋ
참 전 처음에 갔을대 얼굴에 좁쌀같은 여드름이 나고
한달에 한번 아픈 여드름이 올라오는 피부였어요..
전 그저 일주일에 한번씩 꼬박꼬박 관리 받은게 다인데..
피부가 예뻐져서인지...
시집도 잘 갔구요 ㅋㅋㅋ 지금 남편을 만난건 원장님덕? ㅋㅋㅋ
그리고 결혼전에 다들 이런저런 관리 많이 받는데
전 그때도 주1회 외엔 별다른거 하지도 않았네요.
애기낳고 디스크가 와서 예전만큼 가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꾸준히 관리받은 덕인지
아직도 어디 나가면 피부 좋다하고 제가 랩을 추천하면 다들 가보고싶어할 정도에요
랩이랑 인연 맺은지 9년이 지났는데 저 참고로 비비크림도 안 바르고 생얼로 다닌답니다...
다른 관리는 안 받아봤지만.. 좁쌀여드름이나 여드름 흉터로 관리 고민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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